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강선생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통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전적 정의의 통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손상과 관련되거나, 그러한 손상으로 기술된, 불쾌한 감각+감정적인 경험 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경험이라는 것으로 추후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아픈 원인을 구조적인 손상, 즉 허리가 아파요 어깨가 아파요 등 부위별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또는 디스크 4-5번 등 진단명을 말씀해주십니다.
이것은 당신의 통증을 느끼는 원인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통증을 구조적인 문제로만 해석한다면..
부처님이 달을 가리켰는데 달이 아닌 가리킨 손가락만 바라보더라 또는
총을 쐈는데 쏜 사람이 아닌 과녁만 바라보더라와 같은 상황입니다.

물론 실제적인 손상. 사고를 당한다던가, 어디에 부딪힌다라던지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통증이 동반됩니다. 이를 급성통증이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는 "시간지나면 낫는다"라는 말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병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프셔서 오신 분들이고, 저를 찾으시는 분들은 만성적으로 그러한 통증을 느끼고 오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려움 때문입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위의 속담처럼 자라에게 물려본 경험으로 인해 솥뚜껑도 자라라고 착각하고 놀라는 상황으로, 경험적인 측면이 강하다는것을 옛날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통증은 경고신호로 화재경보기 같이 알람처럼 울리는 것으로, 만성통증에서는 실제의 구조손상과는 무관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볼까요?
만약 불이 난 상황이라고 한다면
화재가 난 상황에서는 통증이라는 경보기 알람이 울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라면을 끓이려고 수증기가 나오는데 경보기가 울린다면? 화재경보기가 고장난 상황으로 대처가 달라야 합니다.
이처럼 신체의 통증 경보기의 오작동 때문에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만성통증은 불쾌한 경험을 지속하거나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하여 이 통증의 경보기가 오작동 하는 상황으로
통증을 해석하는 중추신경계가 민감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이를 중추신경 감작(Central Sensitization)이라고 합니다.
통증은 경고신호로 알람처럼 울리는 것이라 만약 신경 자체가 민감해져서 통증을 계속 느끼는 상황을 중추신경 감작, 민감해졌다고 표현합니다. 통증에 대한 두려움은 근육의 사용을 억제하는데, 이는 자세에 영향을 끼치고 몸이 웅크러지게 됩니다. 이는 자세의 문제가 아니라 자율신경의 작용으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예전에 다쳤던 불쾌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두렵게 되고 이는 통증을 회피하기 위한 반응으로 이어져 자세가 변하게 됩니다.
바뀐 자세로 인하여 호흡도 달라지고 반대로 호흡으로 인하여 순환이 되지 않아 몸에 독소가 쌓이죠.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호흡기능부전으로 인하여 항상성이 영향받게 되는데, 이는 자연치유력(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병원으로 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통증을 갖고 낫고자 하는 마음으로 병원으로 오실텐데.. 현대 의학장비로는 측정이 힘든 부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검사했더니 아무것도 안 나와서 그저 마음의 병이다 또는 이상이 없다고 이야기를 듣는다면
... 뒤따라오는 절망감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검사결과는 구조적인 부분을 말해주기 때문에, 이상이 없다는 전문의 분들의 소견을 저의 언어로 해석하면"당신이 아픈건 구조의 문제보단 기능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과 같아서 내몸에 대한 관리법과 움직임을 배우면 낫게 된다는 것으로,
당신은 그저 방법을 모르는것 뿐입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유의 열쇠는 혈액순환으로, 항상성에 있습니다.

혈액순환이란
심장에서 출발한 피가 동맥을 거쳐 각 조직에 피를 뿌려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고, 정맥을 통해 돌아와 간(필터)를 거치고 다시 폐를 통해 호흡하여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동맥은 심장(근육)이 보내고
정맥의 피는 압력이 떨어져 근육사용으로 다시 심장까지 보내주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혈액순환이란 곧 근육사용, 움직임입니다.

항상성이란
시소와 같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체계를 말하는데, 항상 그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로, 주로 면역과 관련이 많고 요소는 수면, 식사, 배설 등 에너지 순환과 관련이 많습니다
수면은 정상화를 만드는 과정이라면,
식사는 에너지가 +가 되는 과정
배설은 에너지가 -가 되는 과정으로
너무 과해도 무리가 오고 너무 부족해도 무리가 옵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낫고 싶나요?
내 몸을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선 먼저 내 상태가 어떤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아프다면?
베개 사용과 수면자세가 문제되는 경우로,
베개높이가 맞지 않아 목이 너무 한 방향으로 치우쳐 지거나 꺾이지 않는지
다리가 중심으로 너무 모이지 않았는지 체크해보세요.
오전 중에는 괜찮다면?
근육사용 문제로 식사와 호르몬 불균형 수면부족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주로 뼈 무게를 들 수 없는 몸상태(힘부족)로
부하를 조절하여 적응시켜야 좋아집니다
오후에 아프다면?
근지구력의 문제로 한 자세로 오래 유지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뜻합니다. 비효율적인 자세로 장시간 유지했을때의 결과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큰 상황입니다.
밤에 더 아프다면?
현대인들은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선조들보다 고관절 주위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골반은 신체의 중심이며 대퇴동맥이 지나가는 자리로 고관절이 있는데, 압박력 및 활동부족으로 인하여 주위 근육사용이 약해지면 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한 저널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8시간 사무직 근로자에겐 1시간의 운동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만큼의 활동량. 즉, 에너지가 빠지는(배설=운동)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되지 않아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만약 당신이 아침보다 밤에 더 아프다면 활동량이 부족한게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키워드 : 항상성, 혈액순환, 통증
정리하자면
1.통증은 화재경보기, 당신이 사용을 못하는 이유는 두려운 경험 때문이다
2.내 상태부터 알기
3.맞는 관리법으로 낫기
여러분들의 건강과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지혜와 움직임에 대한 지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 물리치료사 강선생이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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